연예
역대급 떼창 기대해…콜드플레이 오늘(15일) 첫 내한 공연
입력 2017-04-15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영국의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오늘 첫 내한 공연 무대에 오른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 공연은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하루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예매가 시작되자 곧바로 매진됐고, 16일 공연을 추가해 이틀 동안 관객과 만난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13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입국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코끼리 탈을 쓴 팬의 사진을 게재한 뒤 "코끼리가 마중 나와준 것은 한국이 처음"이라고 화답했다.
콜드플레이는 첫 내한 공연에서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와 캠페인 '하나 되어 일어서다. 스탠드 애스 원' 캠페인으로 난민 구호에 힘을 보탠다.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먼(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록 밴드 콜드플레이는 1998년 결성한 후 7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그동안 그래미어워드 브릿어워드에서 각각 7, 9회 수상했으며, '옐로우' '트러블' '더 사이언티스트' '픽스 유' ' 등의 히트곡으로 80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려 세계적인 록밴드로 발돋움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