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는 "대학 등록금이 천만원인 시대가 됐다"며 등록금 후불제와 상한제를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2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학 자율권을 확대하겠다고 했지만 가장 먼저 나타난 것이 등록금 인상의 폐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또 이 문제를 "개인에게 맡길 것이 아니라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며 새정부가 어서 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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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는 오늘(2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학 자율권을 확대하겠다고 했지만 가장 먼저 나타난 것이 등록금 인상의 폐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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