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에어, 5월 황금연휴 대비 일본·동남아 노선 늘린다
입력 2017-04-14 16:46 
진에어가 5월 황금연휴를 비롯한 하계에 일본·동남아 노선을 증편하고 공급 좌석을 대폭 늘립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부산∼기타큐슈 노선은 이달 16일부터 주 2회에서 주 5회로 증편됩니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이달 27일부터 주 21회에서 주 28회로, 인천∼기타큐슈 노선은 5월 8일부터 주 7회에서 주 14회로 확대 운영합니다.

이달 27일부터는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개설해 주 2회 운항합니다.


이에 따라 진에어의 하계 기간 일본 노선 공급석은 140만여석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4% 증가합니다.

인천∼홍콩,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이달 말부터 5월 황금연휴 기간까지 각각 주 14회, 주 10회로 증편합니다.

제주∼시안, 제주∼상해 노선은 운휴·감편 기간을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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