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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최윤소 "구해주, 사랑에 대한 욕심과 갈망이 많은 여자"
입력 2017-04-14 15:44  | 수정 2017-04-14 16:06
KBS2 ‘이름 없는 여자’가 최윤소 사진=팬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이름 없는 여자가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출연진 최윤소의 다짐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KBS2 새 저녁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가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은 손여리(오지은 분)를 무섭게 조여 오는 홍지원(배종옥 분)과 그런 지원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리가 차에 뛰어드는 등 여리의 돌발 행동으로 심장이 쫄깃해지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또한 구도치(박윤재 분), 김무열(서지석 분), 구해주(최윤소 분)까지 등장하면서 이들 네 남녀에게 닥쳐올 운명의 소용돌이를 예고했다.

한편 구해주 역을 맡은 최윤소는 당시 연출자였던 김명욱 감독의 제안을 받고 ‘이름 없는 여자에 출연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웃어라 동해야를 함께 했던 지은 언니와 이번에도 함께 하게 돼서 기뻤다”며 연적으로 만나게 된 오지은을 향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무엇보다도 최근 했던 작품과 캐릭터가 완전히 달라서 좋았다”는 최윤소. 그는 구해주를 사랑에 대한 욕심과 갈망이 많은 여자”라고 표현했다. 그래서인지 체력적, 감정적으로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서 집에 가면 말 그대로 떡실신 하게 된다”며 이전과는 또 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이름 없는 여자는 ‘다시, 첫사랑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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