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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 달달한 러브송 ‘쉬는날’ 기습 공개
입력 2017-04-14 15:42 
라디 컴백 사진=리얼콜라보
[MBN스타 백융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라디(Ra.D)가 기습 컴백한다.

라디의 소속사 리얼콜라보는 라디가 오는 17일 낮 12시 약 1년만의 신곡 ‘쉬는날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쉬는날은 연인과 함께 보내는 휴일의 로맨틱한 시간들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곡으로, 90년대의 감성과 현대적인 느낌이 동시에 묻어나는 슬로우잼 트랙의 곡이다.

또 이 노래는 머리 속에 그려지는 로맨틱한 가사와 달달한 멜로디, 그루브 넘치는 비트 등 라디만의 색깔이 가득 담긴 ‘라디표 감성 러브송으로, 벚꽃이 만개한 따뜻한 봄날에 딱 어울리는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 노래는 라디가 지난 2015년 3월 발매한 싱글 ‘싶은데'와 'Good Girl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인 만큼, 그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렸던 팬들에게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음원 공개와 더불어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라디는 특유의 감성적이고 달콤한 R&B 음악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구축해온 R&B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나르샤가 리메이크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아임 인 러브(Im in love)의 원곡자이자, ‘엄마, ‘커플 송(Couple Song), ‘오랜만이죠, ‘너를 그리다, ‘굿바이(Goodbye) 등 감성적인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이나믹듀오의 ‘아버지, ‘어머니의 된장국, 이승기의 ‘연애시대, ‘어디라도, 아이유의 ‘티쳐(Teacher) 등 인기곡들의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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