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공무원 임금삭감 주장은 가짜뉴스…법적책임 물을 것"
입력 2017-04-14 15:12  | 수정 2017-04-28 16:38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측은 14일 '안 후보가 공무원 임금삭감을 공약으로 내놓았다'는 유언비어가 인터넷에서 퍼지는 것과 관련해 "안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손금주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안 후보는 해당 정책을 내놓은 적도 없고, 고려하고 있지도 않다"면서 "특정세력이 안 후보가 공무원 임금 등을 삭감한다는 가짜뉴스를 만들어서 조직적으로 퍼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 대변인은 "국민의당은 가짜뉴스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며 "가짜뉴스 신고센터를 운영해 신고가 들어오는 대로 관계기관에 신고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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