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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신스틸러 배우 오나라, 정확하고 냉철한 강비서로 변신 완료
입력 2017-04-14 13:27 
오나라 시카고 타자기 사진=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명품 신스틸러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배우 오나라, 이번 드라마에서도 매사에 정확하고 냉철하지만 유아인 옆을 지키며 큰 힘을 실어주는 강비서 역할로 또 한번 명품연기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연출 김철규/극본 진수완/제작 THE UNICORN)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세주(유아인)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진오(고경표), 한 때 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인 덕후 전설(임수정),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낡은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낭만적인 미스터리와 앤티크 로맨스의 만남을 그린 드라마다.
특히, 유아인-임수정 등 화려한 캐스팅과 신선한 스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카고 타자기 에서 배우 오나라가 매사에 정확하고 냉철하지만 누구보다 한세주를 생각하고 큰 힘을 실어주는 강비서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오나라 시카고 타자기 사진=뽀빠이 엔터테인먼트
배우 오나라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화려한 배우 라인업뿐만 아니라 세련된 연출 및 극본으로 ‘믿고 보는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지닌 김철규 감독, 진수완 작가의 케미로 만들어진 이번 시카고 타자기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명품 신스틸러임을 증명해 화제다.
최근, 2회 방송에서 표절시비에 휘말린 세주는 자신을 원망하며 자살한 스토커에 대한 충격으로 원고가 써지지 않고 세주의 출판사 대표 갈지석(조진우 분)은 원고가 급한 나머지 유령작가를 제안하는 등 기대감을 주는 스토리와 재미를 동시에 주는 내용으로 첫 방송부터 화려하게 포문을 열었다.
그 중에서도 배우 오나라는 방송 2회만에 임팩트 있는 인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세주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작은 것까지 신경 쓰며 옆에서 보필하는 등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등장한 강비서는 업무에 있어 정확하고 냉철하지만 누구보다 한세주를 생각하고 보필하는 매력적인 역할이다.
전생인 1930년대와 2017년에서의 얽히고 설킨 세주와 전설, 유진오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정확하고 진실된 마음을 갖고 한세주를 누구보다 잘 보필하는 강비서역인 배우 오나라의 극 중 활약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

한편, 배우 오나라는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해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인기상'을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뮤지컬 분야에서 인정받으며 화제를 모으던 배우 오나라는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드라마로 넘어와 '유나의 거리' '하이드 지킬, 나' ‘용팔이' '리멤버-아들의 전쟁' '돌아와요 아저씨' ‘옥중화 ‘맨투맨 등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쳐 명품 조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알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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