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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하석진 목마 키스 기분 나빴다"…`해투3`류수영, 질투도 `달달`
입력 2017-04-14 08:16 
박하선 류수영=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을 언급하며 방송에서도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한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의 제왕'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유리, 류수영, 민진웅, 이영은, 김동준, 최정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의 드라마 속 키스신에 대한 질문에 안 나쁠 줄 알았는데 …기분 나쁘더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퇴근하는 게 제일 좋다”라며 결혼 후의 좋은 점을 나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아울러 박하선과의 만남부터 연애,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류수영은 박하선과의 결혼 결심 이유에 대해서 "첫 키스를 하려고 그네에 태우고 밀어줬는데 박하선에게 그 계획을 들켜 밀침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때 이 여자랑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안하지 않게 쓱 밀어준 기억이 근사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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