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해리 왕자, 아프간서 군 복무 중
입력 2008-02-29 05:35  | 수정 2008-02-29 05:35
영국 왕위계승 서열 3위인 해리 왕자가 아프가니스탄 최전선에서 군 복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해리 왕자의 아프간 배치 사실은 지난해 말 당국과 해외 언론이 예정된 복무기간을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보도를 유예하기로 합의했으나, 독일과 호주, 미국 웹사이트에 이 사실이 공개되면서 밝혀지게 됐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해리 왕자가 탈레반 반군 등의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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