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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은수’ 배슬기, 집 냉장고 반찬 털어 임지규 냉장고 채워
입력 2017-04-12 21:54  | 수정 2017-04-13 01: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빛나라 은수 배슬기가 집에서 냉장고의 반찬들을 가져와 임지규 냉장고를 채워넣었다.
12일 방송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는 윤수민(배슬기)이 집안의 냉장고를 뒤져서 반찬을 갖고와 박형식(임지규)의 냉장고를 가득 채워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수민은 박형식에게 멸치가 칼슘에 좋아서 박나라(민예지)와 박우리(박하준)에게도 필요하다”는 말로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이어 윤수민이 요리를 배워볼까 한다. 아이들과 형식씨를 위해서”라며 수줍게 입을 뗐다.
이 때 냉장고에서 사과 두 개가 바닥으로 굴러서 윤수민과 박형식이 가까이 밀착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그리고 두 사람이 뽀뽀를 하려는 순간, 박나라와 박우리가 문을 열고 들어와 이들의 달콤한 시간은 온데간데없이 깨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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