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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이선호, 김지한이 따라오는 악몽 시달려…“찾았다, 강신우” 공포
입력 2017-04-12 21: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이선호가 불안에 떨며 악몽에 시달렸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94회에서는 윤준상(이선호)은 악몽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준상(이선호)은 배민희(손승우)에게 한석훈이 당신 집으로 갔다”는 말을 전해 듣고 경악했다. 곧장 집으로 향한 윤준상은 한석훈(김지한)이 은갑자(서우림)과 앉아 담소를 나누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 가운데 한석훈은 은갑자가 지닌 향낭을 보고 어디서 봤던 것 같다”며 혼란을 드러냈고, 이 모습을 본 윤준상은 하얗게 질린 채 움직이지 못했다.

이후 윤준상은 한석훈 기억 속에 자기 엄마의 향낭이 있는 거야”라며 한석훈이 기억을 떠올릴까 불안에 떨었다.
이후 윤준상은 악몽까지 꿨다. 그는 꿈에서 어린 시절 뛰어놀던 숲에 있었고, 혼란스러워하며 주변을 달리던 중 한석훈과 마주쳤다. 한석훈은 윤준상에게 찾았다. 강신우”라고 말했고 이에 놀란 윤준상은 악몽에서 깨 숨을 헐떡였다.
한편, 극 말미 예고편에서는 윤준상의 이상행동에 의심을 보인 배민희가 사건의 전말을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져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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