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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다시 첫사랑` 왕빛나VS서이숙, 최후의 승자는 누구?
입력 2017-04-12 20: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다시 첫사랑' 왕빛나가 서이숙을 이겼다.
12일 방송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97회에서는 백민희(왕빛나)가 김영숙(서이숙)을 검찰에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민희는 주주총회에서 회장 직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백민희의 손을 들어준 윤화란(조은숙)은 차덕배(정한용)를 배신하고 집에서 쫓아내기까지 했다.
이 가운데 김영숙은 백민희를 찾아와 당장 자진사퇴해라. 내가 주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윽박질렀다. 백민희가 끝내 자진사퇴를 거부하자, 김영숙은 이제부터 널 끌어내릴 거다”라고 협박한 뒤 돌아섰다.

겁에 질린 백민희에게 차도윤(김승수)이 다가왔다. 차도윤은 당신이 제일 무서워하는 파양 얘긴 아직 안 꺼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민희는 차도윤의 손에 김영숙 재산 은닉 자료를 건넸고, 이후 김영숙을 찾아가 검찰에 체포시키는 모습을 보여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최정우(박정철)는 백민희에게 혜린이 이제 내가 데려가겠다”고 통보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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