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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장신숲 앞에서 멋진 점프슛` [MK포토]
입력 2017-04-12 19:54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김영구 기자]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프로농구' 안양 KGC와 울산 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렸다.
울산 모비스 양동근이 안양 KGC 사이먼과 양희종의 마크를 앞에 두고 3점슛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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