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이상현상, 꺼지지 않는 불…원인은?
입력 2017-04-12 18:03 
경북 이상현상 사진=MBN 뉴스 캡처(기사와 무관)
경북에서 이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경북에서 한 달 넘게 이상한 자연 현상이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경북 포항시 폐철도부지 공원화 사업현장에서 불이 났다. 지하에 매장된 메탄가스가 굴착기 열에 옮겨 붙은 것인데, 이 불이 계속 꺼지지 않고 있다.

또 지난 3월 15일 울릉군 까끼등 마을에는 지반이 무너져 내리는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균열과 기울어짐 피해가 발생했지만, 복구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은 땅 꺼짐 현상에 대해 지난해와 올해 내렸던 폭우와 폭설을 원인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사히 해결되길”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이런 일이 발생했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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