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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양세찬 "박나래, 질투·경계 안 한다" 너스레
입력 2017-04-12 18: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양세찬이 ‘발칙한 동거에 대한 박나래의 반응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발칙한 동거에서 용감한 형제, 전소민과 동거하게 된 양세찬은 박나래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박나래 씨는 저에 대한 마음이 어느 정도 정리된 것 같다. 질투, 경계를 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형(양세형)이랑 산 지 오래됐는데 용감한 형제, 전소민과의 동거는 느낌이 다르다”며 동거 느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전소민 씨는 여동생, 누나도 아니고 향기로운 꽃이 있는 것 같다. 소민씨와 저 둘이 같이 있는 상황이 있었는데 ‘우결을 찍고 있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또 양세찬은 용형(용감한 형제)이 계셔 화기애애했고, 신선하다”고 덧붙였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올해 초 설 파일럿으로 전파를 탄 뒤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정규 편성됐다. 오는 1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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