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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근황, 여전히 전 소속사와 법적 소송 중
입력 2017-04-12 17:32 
나다 근황=MBN
와썹이 4인조로 컴백한 가운데, 이 그룹에 속해 있었던 나다의 근황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0민사부는 최근 나다 등 와썹 멤버 3명에 대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심문을 종결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3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581호 법정에서 3번째 심문기일을 진행하고 쟁점 사항에 대해 양측의 입장을 확인했다.

나다와 와썹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진주, 다인 등 3명은 지난 1월 18일 소속사 마피아레코드를 상대로 계약 해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그간 와썹의 활동 정산 내역에 대한 문제 제기를 지속적으로 이어왔고 결국 팀을 떠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소속사를 향한 법적 공방에 나섰다.

총 3차례 심문기일을 통해 양측은 정산을 놓고 팽팽한 의견 차이를 보이며 서로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법적 소송을 진행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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