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근관치료가 김영애 사망원인?…알고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신경치료`
입력 2017-04-12 16:49 
근관치료=MBN
서울에서 치과를 운영중인 한 원장이 자신의 SNS에 김영애 사망 원인에 대해 근관치료를 제기한 가운데, 근관치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근관치료는 우리가 알고 있는 신경치료의 정확한 이름이다. 치아 안의 염증이 생긴 조직을 기구를 이용하여 제거하여 치유를 얻는 것이다.

대부분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은 대부분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이미 치아의 손상이 커 근관치료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근관치료는 치아를 뽑기전 거의 마지막 단계의 치료인 경우가 많다.

이에 치수에 병이 생기면 결국 괴사가 일어나고 치아뿌리 주위 뼈도 소실되며 심한 경우 얼굴부위로 감염이 퍼져 위험한 상황까지 이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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