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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아빠는 딸’ 섹시+코믹 다 잡은 팔색조 배우
입력 2017-04-12 16:34 
아빠는 딸 이미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아빠는 딸 이미도가 섹시함과 코믹한 매력을 다 갖춘 '나대리'로 스크린에 돌아왔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폭발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드러내며 신 스틸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미도가 영화 ‘아빠는 딸 (감독 김형협, 제작 영화사 김치㈜)에서 재고처리반의 퀸카, 프로 직장생활러 ‘나대리로 등장,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활약을 펼친다.
영화 ‘아빠는 딸은 일생일대의 순간이 기다리고 있던 날 아빠 원상태 (윤제문 분)와 딸 원도연 (정소민 분)의 몸이 바뀌면서 코믹한 일들이 벌어지는 작품으로, 이미도는 극 중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미도는 본인이 연기한 ‘나대리와 비슷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맡은 역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어넣었다. 특히 영화 속에서 ‘주대리 역을 맡은 배우 강기영과 러브라인을 선보이며 어떤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영화 ‘아빠는 딸은 오늘(12일) 관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4월12일 개봉.[ⓒ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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