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교육청 주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입력 2017-04-12 14:53  | 수정 2017-04-19 15:08

2017학년도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2일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4월 모의고사를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2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영역(사회/과학) 등 5개 영역에 걸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출제 문항은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난이도가 적용됐다.
다만 지난 3월에 치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고1·2학년 과정이 시험 범위였다면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는 고3 과정 중 일부를 포함한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생들의 학업역량 향상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력을 높이고 대학 진학과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매년 학년별로 4차례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의 정답과 해설지는 평가가 종료된 후 학생들에게 배부되며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센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5월8일 이후 학교에서 나눠줄 예정이다.
지난해 영역별 1등급 컷은 국어 93점, 수학(가) 95점, 수학(나)88점, 영어 94점 수준이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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