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운행 지연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4호선 이용객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올린 글에 따르면 열차의 출입문 고장으로 4호선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출근·통학 시간대에 운행이 지연되자 이용객들은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4호선 너무 화난다. 출입문 고장으로 결국 금정에서 내려서 돌아간다"라고 비판했고 다른 트위터 사용자 역시 "4호선 장난하나. 고장판단을 거의 30분이나 하네"라고 비판했다.
4호선 고장은 오전 11시인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4호선 고장을 알린 최초의 글은 2시간 전에 게시됐으나 아직까지도 4호선 열차가 오지 않는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동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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