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구 수성구 올해 첫 분양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주말 3만 5000명 방문
입력 2017-04-12 11:07 
수성구 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사진제공-효성)

올해 대구 아파트 첫 분양인 '수성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 지난 주말 동안 3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대구지역 분양시장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이는 첫 분양 사업인 만큼 대구 부동산 업계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일단 제품력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설계와 평면은 이번 사업의 자부심이다.
84㎡C형을 제외한 모든 타입에 최근 선호되고 있는 4Bay 설계를 적용하고 면적과 층을 고려한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더 높였다.

최상층에는 현관 옆 세대 내부에 계단을 설치해 이동할 수 있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다락방 외부에 별도의 테라스 공간이 따로 있어 각각 더 넓은 공간을 서비스 면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1층 세대 전용 지하 다용도실은 소비자들의 호평도 받았다. 지하 다용도실의 넓이는 44㎡(84A형 1층)에서 최고 51㎡(110형 1층)에 달한다.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수납을 극대화한 스마트 설계로 주방 펜트리, 드레스룸, 대형 신발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단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단지설계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각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단지 중앙에 대형 공원을 조성하는 등 개방감 높은 쾌적한 단지를 실현했다. 최고 29층 높이로 신천과 앞산, 수성구의 도심을 바라보는 파노라마 전망도 자랑거리다.
수성구 희망교와 중동교 사이 도심에 위치해 교통, 생활편의시설, 교육 시설 등도 우수하다.
신천대로, 신천동로와 인접하고 단지 바로 옆에 롯데슈퍼센터를 비롯해 대백프라자, 수성구 보건소, 효성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신천 강변과 도보 3분 거리, 수성못 유원지, 앞산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최근 중동 희망교 인근 지역 재건축이 잇따라 계획되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수성구 희망로 110-18 일원에 건설되며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67㎡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가구 구성은 84㎡A 337가구, 84㎡B 57가구, 84㎡C 286가구, 110㎡ 53가구다.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수) 1순위, 13일(목) 2순위 접수를 받는다.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중도금 1년 무이자(정당 계약 1일차 기준), 전매 무제한 등 분양조건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283(범어동 594-1) 범어네거리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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