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황사, 미세먼지 배출 시킬 수 있는 음식은? ‘도라지와 오미자’
입력 2017-04-12 10:48 
황사에 좋은 음식 사진=MBN 뉴스 캡처
황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황사 혹은 미세먼지를 배출 시킬 수 있는 음식이 눈길을 끈다.

봄철 황사로 인해 눈과 목이 피로해질 때는 결명자와 구기자를 넣은 차, 기관지에 좋은 오미자를 물에 넣고 끓여서 식혔다가 봄철 내내 마시면 좋다. 또 오미자차를 매일 마시면 낮의 권태로움이나 뻐근한 증상, 건망증에 좋다.

또 황사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기관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도라지가 좋다. 도라지는 기관지를 좋게 해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가라앉게 해 폐기능을 북돋아준다. 도라지 성분 중 사포닌은 기침을 가라앉히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진해, 거담 약재로 쓰여 왔다고 전해진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라지를 사야겠군” 오미자차를 마셔야겠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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