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도현종건, 제주 연동서 `휴안 더센트럴` 브랜드 마수걸이 분양
입력 2017-04-12 10:31 
연동 휴안 더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 = 도현종합건설]

제주를 기반으로 사세를 확장해온 도현종합건설은 새 수익형부동산 브랜드 '휴안 더센트럴'을 론칭하고 이달 중 제주시 연동에서 생활형숙박시설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휴안 더센트럴'은 기존의 주택 브랜드 '휴안(Huan)'에 중심을 뜻하는 '더센트럴(The Central)'의 합성어다. 투자자의 안정적인 수익률 확보를 위해 최적의 입지에 최고 품질의 수익형부동산을 공급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브랜드라는 것이 도현종합건설 측 설명이다.
이 단지는 전용 22㎡ 34실(1.5룸형), 31㎡ 85실(2룸형) 등 총 119실 규모다로 조성된다. 사업지는 연동·노형동 생활권에 위치해 제주국제공항과 일주서로, 노형로 등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주변에 문화·쇼핑·생활·교육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해 호텔과 롯데·신라면세점 등 연동 상권과 제주도청과 호텔·상가 내 종사자를 임대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지난 2003년 창립한 도현종합건설은 공동 주택과 호텔, 박물관, 예식장 등 다양한 건축물을 시공하며 실적을 쌓아갔다.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도현종합건설은 '휴안(休安)장학회'를 설립해 분양 수익금 일부를 경제적인 이유로 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모델하우스 개관 시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청년발달장애인 직업재활 성금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연동 휴안 더센트럴'의 분양홍보관은 이달 제주시 노형로 일대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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