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성희롱 유튜버 A씨 고소 방침
입력 2017-04-12 08:37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신을 향한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혐의로 유튜버 A씨를 고소할 방침이다.
12일 TV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A씨에 대한 고소장 접수를 진행중이다.
A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온라인 방송에서 아이유에 대해 도 넘은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특히 "고소를 당할 수 있다"는 지적에도 "아이유가 나를 고소하면 영광이다. 아이유와 법정에서 만날 수 있다"고 말해 논란을 키웠다.
소속사는 A씨로 인해 아이유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판단해 고소장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재발 방지 차원에서도 이번 건을 간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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