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봄기운 주춤…옅은 황사·먼지 농도↑
입력 2017-04-12 07:50  | 수정 2017-04-12 08:03
<1>최근 따뜻했던 봄날씨 생각하고 오늘 옷차림하시면 감기걸리기 쉽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9도로 어제보다 3도 낮게 출발합니다. 봄바람까지 불면서 낮기온 16도선에 그치겠습니다. 나오실 때는 두툼한 봄 외투와 함께 머플러도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2>여기에 황사 마스크도 함께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풍을 따라 남하하면서 서해안에 옅은 황사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먼지 농도가 짙어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 많은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중부지방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한편, 서울과 일부 경기도에서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남부>해안가를 따라서는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는 곳이 많습니다.

<최고>낮 기온도 역시 주춤하겠습니다. 서울 16도, 광주 18도로 어제보다 중부지방은 7도가량, 남부지방은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주간>금요일 낮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토요일에는 전국 많은 지역에 봄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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