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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그거너사` 조이·이현우·이서원, 삼각관계 돌입 `흥미진진`
입력 2017-04-12 00: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그거너사') 조이를 두고 삼각관계가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거너사'(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8회에서는 강한결(이현우)과 서찬영(이서원)이 윤소림(조이)을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이날 서찬영은 윤소림을 찾아가 너 좋아하는 거 한결이 형이지?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상대네”라며 허탈해했다.
이에 윤소림은 저 한결씨 곡 거절했다. 오빠랑 약속했으니까”라며 웃어보였고, 서찬영은 그런 윤소림에 감격했다.

서찬영은 강한결을 찾아가 소림이가 날 선택했으니 보답할 거다”라며, 그러니까 더 이상 끼어들지 마”라고 선전포고했다.
강한결 역시 서찬영에 적의를 불태웠다. 강한결은 윤소림에게 내 노래 안 불러도 좋다. 하지만 그 녀석 노래도 부르지 마”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또 강한결은 서찬영에게 소림이 먼저 발견한 것도, 목소리 먼저 찾은 것도 나다”라며, 그러니까 나한테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서찬영은 형은 소림이 행복하게 못해준다. 채유나만 봐도 알지 않냐”는 말까지 꺼냈다.
하지만 강한결 역시 끝내 물러나지 않고 팽팽히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한편 윤소림은 채유나(홍서영)가 강한결의 노래를 부르게 됐다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졌다. 윤소림은 강한결에게 유나씨가 한결씨 노래 부르는 거 싫다”고 고백했고, 그럼에도 서찬영과의 약속 탓에 자신이 강한결의 노래를 부를 수 없다는 사실에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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