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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 "먹어도 살 안 쪄 고민…체중은 49~50kg"
입력 2017-04-11 22: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스데이 소진이 '살이 안 쪄서 고민'이라는 망언을 했다.
소진은 11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 남다른 고민을 털어놨다.
소진은 "멤버들에 비해 살이 안 쪄서 고민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MC 조충현 아나운서의 소개에 쑥스러워하면서도 "다른 멤버들은 컴백 전 다이어트를 하고 나오는데 오히려 나는 많이 먹고 운동해서 몸을 불려 나와야 한다"고 답했다.
소진은 "타고난 상체 골격이 작다"며 "허리둘레는 배꼽 기준 22.5인치 정도다. 몸무게는 적지 않고 49~50kg정도다"라고 말했다.

스트레스는 어떻게 관리 하느냐는 질문에 소진은 "나는 보통 청소를 하거나 스쿠터를 탄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조충현은 "거의 걸그룹계의 최민수인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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