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캠핑장 표준모델로 추진하는 국립 숲 속 야영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일대 국유림 44ha에 조성되는 국립 숲 속 야영장은 올해 조성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이곳에는 중소형 야영 데크와 자동차를 동반하는 오토캠핑, 카라반 캠핑장 등 다양한 유형의 야영시설이 마련됩니다.
공동취사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춥니다.
산림청은 그동안 산림 내 야영장을 자연휴양림 일부 시설로 조성해왔지만 급증하는 캠핑 수요를 맞추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개별시설로 숲 속 야영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설기준을 완화했습니다.
현재 전국 165개 자연휴양림 중 95곳에 야영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점차 모든 휴양림으로 확대됩니다.
자신이 소유한 임야를 이용해 숲 속 야영장을 조성하려는 산주나 임업인은 관할 지자체에서 숲 속 야영장 조성계획을 승인받으면 됩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립 숲 속 야영장이 건전한 캠핑문화 확산과 민간 캠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산림청에 따르면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일대 국유림 44ha에 조성되는 국립 숲 속 야영장은 올해 조성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이곳에는 중소형 야영 데크와 자동차를 동반하는 오토캠핑, 카라반 캠핑장 등 다양한 유형의 야영시설이 마련됩니다.
공동취사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춥니다.
산림청은 그동안 산림 내 야영장을 자연휴양림 일부 시설로 조성해왔지만 급증하는 캠핑 수요를 맞추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개별시설로 숲 속 야영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설기준을 완화했습니다.
현재 전국 165개 자연휴양림 중 95곳에 야영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점차 모든 휴양림으로 확대됩니다.
자신이 소유한 임야를 이용해 숲 속 야영장을 조성하려는 산주나 임업인은 관할 지자체에서 숲 속 야영장 조성계획을 승인받으면 됩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립 숲 속 야영장이 건전한 캠핑문화 확산과 민간 캠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