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호(Oho), 쉐어원과 서비스 제공 MOU 체결, 쉐어하우스와 쉐어오피스 입주민들에게 물품 보관 서비스 제공
입력 2017-04-11 10:33 


공간 공유 플랫폼 오호(Oho)는 지난 4일 오후 4시 쉐어하우스 브랜드 쉐어원과, 입주민에 대한 물품 보관 서비스 제공 및 상호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오호(Oho)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쉐어원 입주민들에게 박스를 이용한 물품 보관 서비스(오호박스)를 제공하는 한편 오호(Oho)의 다양한 보관 플랫폼을 이용하여 1인가구에 특화된 옷이나 취미용품을 보관하는 계절별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기획,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난 3월 쉐어원오렌지와 함께 오픈한 코워킹오피스 쉐어원오피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B2B전용 문서 보관 서비스인 오호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으며, 양 사의 주요 고객층인 1인가구와 소규모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호(Oho)의 정유진 대표는 공간의 공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쉐어하우스와 오호(Oho)는 동일한 철학을 바탕으로 한 사업형태”라 밝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쉐어하우스의 젊은 입주민들이 더 넓은 공간에서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향후 쉐어하우스 업체와의 업무제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호(Oho)는 지난 7월 런칭 이 후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런칭하여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하는 짐 보관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4월에는 두꺼운 겨울옷을 세탁, 보관까지 하는 ‘오호행거 서비스를 파일럿 형태로 런칭하여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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