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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13일 홈경기서 ‘퀸스데이’ 진행…女팬 다양한 혜택
입력 2017-04-11 10:09 
두산 베어스가 오는 13일 홈경기서 퀸즈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두산 베어스가 13일(목)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여성 팬을 위한 '퀸스데이(Queens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산은 퀸스데이를 맞아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해 여성 팬의 입장권 가격 부담을 줄였다. 다만 여성관중 1인1매 한정이며 현장 매표에 한해서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이날 두산은 여성 관중 대상 특별 팬 서비스 응모권 추첨을 통해 경포대 특급 호텔 ‘씨마크 숙박권(1명), 쌤소나이트 여성용 가방(5명), 두타10만원 상품권(10명), 패밀리 뷔페 레스토랑 ‘드마리스 2인 식사권(10명), FILA 코트디럭스 슈즈(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퀸스데이 특별 응모권을 작성한 여성 팬을 대상으로 정규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하여 2명에게 ‘에어칼린에서 제공하는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클리닝타임에는 ‘쌤소나이트와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통해 쌤소나이트 여행용 트렁크를 선물로 전달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두산 내야수 류지혁과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행사도 진행한다. 퀸스데이 특별 응모권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의 여성 팬에게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한편, 여성 팬을 위해 제작한 핑크 유니폼은 잠실야구장 1루 내야의 ‘위팬과 ‘네포스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위팬과 네포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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