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외고 입시문제 유출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 학교 전 입학홍보부장 이모 교사를 조사한 결과 추가 유출 사례나 금품수수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사 결과 종로엠학원장 곽모씨와 교복납품업자 박모씨 외에 다른 학원이나 학부모 등에게 문제를 추가로 유출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이는 이메일, 은행계좌, 통신내역 등 물증이나 다른 관련자들의 진술과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씨가 친동생 사업 보증 문제로 1억2천100만원의 채무가 있어 돈이 필요한 상황이긴 했지만, 구체적인 대가를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건이 외부로 알려지는 바람에 실제로 돈을 받지도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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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조사 결과 종로엠학원장 곽모씨와 교복납품업자 박모씨 외에 다른 학원이나 학부모 등에게 문제를 추가로 유출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이는 이메일, 은행계좌, 통신내역 등 물증이나 다른 관련자들의 진술과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씨가 친동생 사업 보증 문제로 1억2천100만원의 채무가 있어 돈이 필요한 상황이긴 했지만, 구체적인 대가를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건이 외부로 알려지는 바람에 실제로 돈을 받지도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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