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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식한 소녀들’, 절친 입맛 저격 도시락 배달…로이킴·권혁수 등 인맥 총출동
입력 2017-04-10 20:02 
‘식식한 소녀들’, 절친 입맛 저격 도시락 배달
[MBN스타 김솔지 기자] ‘식식한 소녀들 출연진이 절친을 위해 다시 한 번 요섹남녀로 변신한다.

10일 오후 방송하는 E채널 홈 푸드 예능 버라이어티 ‘먹!킷리스트, 식식한 소녀들(이하 ‘식식한 소녀들)에서는 출연진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절친에게 배달하는 미션을 받고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본방송에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출연진은 ‘3단 도시락 찬합에 절친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를 해 배달하라는 미션을 부여 받았다. 이들을 위해 구세주 이종임 요리 연구가가 출연해 어떤 요리든 만들 수 있는 양념장 비법을 전수했다.

이종임 연구가의 양념장으로 요리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출연진은 절친을 위해 취향 저격 맞춤 도시락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허영지는 래퍼 딘딘에게, 보람은 로이킴, 루나는 자신이 가장 힘들 때 곁을 내어준 배우 김지우에게 정진운은 배우 권혁수를 위해 요리 실력을 뽐냈다.

정준하는 샘 해밍턴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했고, 차오루는 키섬, 자이언트 핑크는 애쉬비를 위해 지금까지 해 본적 없는 고난이도 요리를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쳐 과연 이들이 맞춤 도시락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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