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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X 유니세프, ‘워킹 페스티벌’ 5월 14일 개최..참가비 전액 아동+청소년 영양 실조 치료 사용
입력 2017-04-10 10:48 
YG 유니세프 사진=YG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YG엔터테인먼트(이하YG)가 그간 팬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나누고자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YG는 오는 5월 14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평화광장에서 ‘2017 YG X UNICEF WALKING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워킹 페스티벌의 참가비 전액은 무주YG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 증진 및 영양 실조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YG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본 행사를 준비했지만, 자연재해로 불가피하게 취소돼 많은 이들의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당시 5천여 명의 참가자가 신청했던 만큼 대중들의 큰 관심에 부응하고자 YG가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또다시 나섰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 평화광장 일대 등 4K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YG X UNICEF WALKING FESTIVAL은 단순한 걷기 행사의 지루함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에게 행사 참여의 재미와 기부 목적 의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4K 걷기 이벤트가 끝난 뒤에는 ‘YG 패밀리 애프터 콘서트를 통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YG X UNICEF WALKING FESTIVAL의 참가비는 2만 원으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에코백을 비롯해 간단한 스낵과 음료 등이 제공된다.
접수는 4월 24일 오전 11시부터 행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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