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4월 맞이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7가지 자동차 이용 서비스와 금융혜택을 하나로 묶은 상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새롭게 출시된 쏘나타 뉴 라이즈를 포함해, 현대·기아차의 인기 차종인 투싼,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등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업계 최저가 수준의 렌트료로 현대·기아차의 최신 인기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차량가 2255만원의 쏘나타 뉴라이즈를 48개월(선수금 30%) 이용 시 월 2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한정 수량을 600대로 늘리고 차종도 인기 차종 중심으로 구성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동차를 살 때, 탈 때, 바꿀 때마다 필요한 다양한 자동차 서비스와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내차팔기 서비스, 자동차 이용료 맞춤할인, 프리미엄 차량 배송, 운전자보험 무료가입, 찾아가는 예방점검, 차량케어 서비스 할인, 업그레이드 차량교체 서비스의 총 7가지 혜택을 월 이용료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방문해 엔진오일과 와이퍼를 교체해주는 등 고객들의 정비 부담을 낮춘 것도 눈길을 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국내 중형 세단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쏘나타 뉴 라이즈를 '월 20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자동차 이용에 필요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의 폭이 크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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