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공조` 박명수-정실장, 3년 만에 재회 "서로 오해 있어 소원해졌다"
입력 2017-04-10 09:34 
공조 박명수 정실장=tvN
'공조7' 박명수와 과거 매니저인 정실장이 재회했다.

9일 방송된 tvN '공조7'에서는 박명수, 정실장이 벌칙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는 눈을 가린 채 데이트 할 상대를 기다렸다. 박명수는 "아이돌이냐"라며 자신의 파트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등장한 사람은 20년 지기 친구이자 전 매니저였던 정실장.

박명수는 못내 실망하다가 "그래도 웬만한 연예인들 나오는 것보다 네가 나오는게 훨씬 낫다. 실제로 둘이 이야기를 편하게 한지 3년 됐다"고 말하며 만족했다.

한편 이날 정실장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박명수와 햇수로 3년 만에 만난다. 그동안 여러 가지 일이 쌓였었는데 서로 오해가 있었다"며 소원해진 관계를 밝히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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