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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스크럭스 `굉장히 위험했어` [MK포토]
입력 2017-04-09 17:07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9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6회 초 2사에서 SK 김성민이 NC스크럭스에게 헤드샷을 던져 퇴장당했다.
스크럭스가 고통을 참고 진루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최정의 4홈런으로 시즌 첫 승을 기록한 SK는 기세를 몰아 NC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상대전적 1승 1패를 기록한 NC 역시 SK 위닝시리즈를 기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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