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보검 강림에 "광희 대신 보검"…‘무도’ 멤버들 환호
입력 2017-04-08 20: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배우 박보검 등장에 일제히 환호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평창 특집이 그려진 가운데 박보검의 출연에 멤버들은 입대한 광희를 잊은 채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박보검이 깜짝 출연하자 멤버들은 "향기가 난다", "꽃향기가 난다", "이건 보검이 살냄새야"라며 박보검을 환영했다.
급기야 유재석은 "광희 대신 박보검"이라며 환호했고, 하하는 "광희야. 고맙다"며 장난쳐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광희가 가고 너무 아쉬운 마음에 '광희가 없으면 어떡하나' 했는데 너무 좋은 일이 생겼다"며 기뻐했고, 하하는 "드래곤볼을 다 모았다"고 힘을 보탰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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