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슈워브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비준시기가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 문제 해결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슈워브 대표는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쇠고기 문제가 해결되면 미국에서 FTA에 대한 지지가 크게 올라가 비준안 처리 시기에도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슈워브 대표는 또 현재 계류 중인 FTA들의 비준안 처리에 속도를 내는 것이 처리 순서보다 중요하다며, 콜롬비아-페루-한국 순으로 돼 있는 비준안 처리 순서를 바꿀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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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브 대표는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쇠고기 문제가 해결되면 미국에서 FTA에 대한 지지가 크게 올라가 비준안 처리 시기에도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슈워브 대표는 또 현재 계류 중인 FTA들의 비준안 처리에 속도를 내는 것이 처리 순서보다 중요하다며, 콜롬비아-페루-한국 순으로 돼 있는 비준안 처리 순서를 바꿀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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