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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SNL 코리아9’서 ‘3분 후배’로 깜짝 출연
입력 2017-04-08 19: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tvN ‘SNL 코리아9이 이번 시즌 첫 ‘3분 시리즈를 선보인다. 걸그룹 구구단이 ‘3분 후배로 깜짝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날 생방송에서는 구구단 아홉 멤버 전원이 호스트로 출연해 크루들과 호흡을 맞추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구구단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3분 시리즈에서 ‘3분 후배로 출격할 것을 예고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 전 공개된 현장 사진을 살펴보면 각기 다른 콘셉트의 후배로 변신한 세정, 미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구구단은 복학생으로 등장하는 정상훈에게 애교가 넘치는 귀여운 후배부터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후배까지 9인 9색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신동엽과 구구단 김세정은 아카데미 6관왕을 달성한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패러디에 나서고, 구구단과 ‘SNL 코리아 크루들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을 모티브한 ‘백윤식당을 선보여 토요일 밤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SNL 코리아9을 연출하는 권성욱PD는 그간 SNL에 출연한 걸그룹들은 새로운 매력들을 선보이며 프로그램과 좋은 케미를 만들고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연 구구단과 ‘SNL 코리아의 만남은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호스트 구구단의 9인 9색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tvN ‘SNL 코리아9 3회는 8일 밤 생방송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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