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갤럽 여론조사] 5자 구도 확정 후 첫 발표 "문재인 38%, 안철수 35%, 홍준표 7%"
입력 2017-04-07 10:21 
갤럽 여론조사/사진=연합뉴스
[갤럽 여론조사] 5자 구도 확정 후 첫 발표 "문재인 38%, 안철수 35%, 홍준표 7%"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30%대 중후반의 지지율로 1·2위에 올랐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7일 밝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4∼6일 전국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문 후보가 38%, 안 후보가 35%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원내 정당의 대선 후보가 모두 선출돼 5자 구도가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7%,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4%,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의 목표할당 사례수는 지난 1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 처리한 인원입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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