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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유혜리, 이용주·다나 결혼 통보에 뒷목 잡고 `꽈당`
입력 2017-04-06 21: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이용주와 다나가 혼인신고 후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 김희원) 90회에서는 배민규(이용주)와 금두나(다나)가 사귀정(유혜리)에게 결혼 사실을 고백했다.
배민규와 금두나는 혼인신고부터 하고 사귀정을 찾아갔다. 배민규는 사귀정에게 엄마, 우리 결혼했다”며 당당히 말했다.
이에 사귀정은 뒷목을 잡고 쓰러졌다.

기절한 사귀정을 보고 금두나가 걱정하자, 배민규는 걱정 마. 엄마 자는 거야. 충전 중”이라며 철없이 웃었다.
이후 정신 차린 사귀정이 민규야, 나 이상한 꿈을 꿨다”며 현실을 도피하자, 배민규는 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경악한 사귀정은 금두나를 보고 나가, 나가”라며 인형을 집어던졌다.
이에 배민규는 금두나를 감싸며 우리 배드래곤 때문에라도 못 나간다”라고 외쳤고, 사귀정은 배드래곤이 뭐냐”고 물었다.
금두나는 우리 아기 태명이에요”라며 초음파 사진을 건넸고, 이어 어머니 손자요”라며 웃었다.
초음파 사진을 본 사귀정은 다시 뒷목을 잡고 쓰러졌다.
이 가운데 배민규와 금두나는 시종일관 밝게 웃으며 긍정 에너지를 발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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