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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돌풍 예고”…반하나, ‘그대가 나를 본다면’ 인기 급상승
입력 2017-04-06 16:51 
반하나의 `그대가 나를 본다면`이 차트를 역주행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반하나가 ‘그대가 나를 본다면으로 역주행 돌풍을 예고했다.

신현희와 김루트 '오빠야', 마크툽&구윤회 'Marry me'에 이어 또 한 명의 '역주행' 스타가 탄생했다. 바로 '그대가 나를 본다면'으로 음원 사이트에 다시 이름을 올린 반하나가 그 주인공이다.

종합 음악 포털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반하나의 '그대가 나를 본다면'은 6일 새벽 70위권으로 진입한 후 조금씩 순위를 상승시키다 43위까지 올랐다. 아울러 정오에도 70위권을 유지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반하나의 '그대가 나를 본다면'은 지난 2014년 발매된 그의 첫 번째 싱글이다. 길을 걷다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마주치게 되는 모습을 상상하는 여자의 감정을 간절하고 호소력 있게 표현한 발라드 넘버로, 발매 당시 멜론 차트 11위에 오른 바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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