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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경기일정…아스널·맨유와 EPL 대결 남았다
입력 2017-04-06 15:19 
토트넘경기일정 결과에 따라 56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 여부가 판가름난다. EPL 원정경기 손흥민(7번) 결승골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웨일스 스완지)=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토트넘경기일정이 56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에 도전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각) 스완지와의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손흥민(25)의 결승골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19승 8무 3패 득실차 +38 승점 65로 2위. 1위 첼시(72점)를 7점 차로 쫓고 있다.
EPL 잔여 일정의 변수는 23일 첼시와의 FA컵 준결승 원정경기다. 탈락 혹은 결승합류 여부에 따라 4강 진출로 연기된 레스터와의 홈경기 새로운 날짜가 정해진다.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는 이미 EPL 2연패는 무산됐으나 컵 대회 포함 최근 6연승의 호조이기에 껄끄럽다. 토트넘은 전통적인 강호 아스널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도 아직 남아있다.
■토트넘경기일정
△EPL
4월 8일 : 토트넘-왓퍼드 / 오후 8시 30분
4월 15일 : 토트넘-본머스 / 오후 8시 30분
4월 27일 : 팰리스-토트넘 / 오전 4시
5월 1일 : 토트넘-아스널 / 오전 0시 30분
5월 6일 : 웨스트햄-토트넘 / 오전 4시
5월 13일 : 토트넘-맨유 / 오후 11시
5월 21일 : 헐-토트넘 / 오후 11시
미정 : 레스터-토트넘
△FA컵
4월 23일 : 첼시-토트넘 / 오전 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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