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토큐브,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MOU 체결
입력 2017-04-06 10:47 
아토큐브 한상택 대표(오른쪽)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김득수 이사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아토뷰브]

교육 스타트업 아토큐브(대표 한상택)가 5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교육 콘텐츠 도입 및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의 IT 솔루션 제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토큐브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용 창의블럭으로 친환경 나무 블럭을 이용해 모바일과 오프라인을 접목시킨 스마트 교구다. 나무로 만들어진 전통적인 9개 주사위 블럭 각 면과 면의 조합을 통해 상상 또는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를 23억개까지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 대표는 "전국의 유치원을 대표하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아이들의 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미래교육의 첨병"이라며 "이번 IT 솔루션 및 스마트 유아교육 콘텐츠 개발·보급을 위한 MOU 계약 체결을 발판으로 미래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교육콘텐츠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득수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은 "미래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아토큐브의 제품과 교육 콘텐츠는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라며 "아토큐브의 교육 콘텐츠 뿐 아니라 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IT 솔루션도 함께 도입할 수 있게 돼 아이들의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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