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라온건설,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 7일 분양
입력 2017-04-06 10:11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 = 라온건설]

라온건설이 오는 7일 상북도 포항시 남구 효자동 일대에서 '포항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남구 대장동에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3개동 전용 59~84㎡ 총 37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북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급이 드물었던 남구에서 공급되는 만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다양한 편의시설(포항시청·포항우체국·포항성모병원·홈플러스)이 갖춰져 있고,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공원화하는 '도시숲 조성사업(Green Way)'이 인근에서 추진 중이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앞 희망대로와 새천년대로를 통해 포항시내 어디든 이동이 쉽고, 포항~대구간 고속도로와 포항~울산(부산)간 고속도로도 가깝다.
전용 59㎡는 4베이, 84㎡는 4룸 구조로 평면을 특화했다. 맞통풍 구조와 드레스룸 제공으로 쾌적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1·2층 가구를 과감히 없애 2중 필로티로 설계했다. 2층 필로티 공간에는 공중정원을 연상시키는 데크공원을 조성한다. 아울러 단지 안에 보육시설과 어린이놀이터, 맘스스테이션 등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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