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끼줍쇼’ 옥태연 “식목일 나무 안 심으면 ‘시간위의 집’ 봐달라” 홍보 요정
입력 2017-04-06 10:07 
‘한끼줍쇼’에서 옥택연이 홍보 요정으로 등극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한끼줍쇼에서 옥택연이 홍보 요정으로 등극하며 옥뻔뻔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지난 5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영화 ‘시간위의 집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김윤진과 옥태연이 출연했다.

이날 옥택연은 지치지 않고 영화 홍보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영화 제목을 얘기하면 삐 처리가 된다"고 하자 옥택연은 "'시간옆의 집'이라고 하면 되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마두동 주민에게도 "식목일에 나무 심으시냐? 안 심으면 우리 영화 봐 달라. 4월 5일 식목일 개봉이다"며 재치있는 틈새 홍보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옥택연은 다른 출연자들처럼 "첫 번째 집에서 바로 성공한 적 있냐"며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역시 첫 번째 집에서는 안타깝게 돌아서야 했다. 네 사람은 문이 활짝 열린 전직 부녀회장 집에 들어갔다가 "시간대가 꽝이다"는 악담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곧 옥택연 강호동 팀은 먼저 한 끼 줄 집 입성에 성공했고 바로 연이어 김윤진 이경규 팀도 삼겹살 파티 중이던 옆집에 입성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