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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ROO), ‘자체발광 오피스’ OST ‘사랑이겠죠’ 6일 정오 발표
입력 2017-04-06 09:31 
‘자체발광 오피스’ OST Part.4 싱글 커버, 루(ROO) 사진=씨그널엔터테인먼트, 클래프컴퍼니
[MBN스타 백융희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OST에 루(ROO)가 참여한다.

지난 5일 오후 방영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7회에서 하석진(서우진 역)이 고아성(은호원 역)을 좋아하기 시작, 본격적인 로맨스 시작을 알린 가운데 OST Part.4 ‘사랑이겠죠가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OST의 네 번째 타이틀곡 ‘사랑이겠죠는 화창한 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상큼한 목소리의 소유자 루가 함께했다.

루는 지난 3월에 발매한 신곡 ‘좋아해, 래퍼 트루디(TRUDY)와 함께한 ‘딱좋은 등을 선보이며 러블리한 보이스와 감성으로 음악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루는 ‘마담 앙트완, ‘아임쏘리 강남구, ‘나쁜녀석들 등의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의 곡을 선보였다. 또 지난 3월 11일 내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마이클 캐리언(Michael Carreon)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체발광 오피스 OST Part.4 ‘사랑이겠죠는 기타, 피아노, 퍼커션 등의 악기들이 리드미컬하게 만들어내는 어쿠스틱사운드 곡으로, 새로운 사랑에 대한 감정을 가사에 담아내며 호원-우진의 러브라인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작곡에는 윤미래의 ‘터치 러브(Touch Love),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 등 히트 드라마 OST의 작사가로 유명한 은종태가 작곡을 하고, March, 17HOLIC 그리고 융희가 작사에 참여해 극중 시작하는 사랑의 설렘에 대한 표현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에 ‘자체발광 오피스 OST 제작사인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측은 벚꽃이 만개한 커버처럼 봄과도 잘 어울리는 곡으로 드라마 시청자들은 물론 음악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청률 역주행을 예고하는 ‘자체발광 오피스는 시한부 삶에 충격 받고 180도 변신하는 슈퍼을의 사이다 오피스 입문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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