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文 세월호 목포신항·광양제철소 용광로 방문
입력 2017-04-06 08:51  | 수정 2017-04-13 09:08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6일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을 비롯한 호남지역을 방문한다.
'치유와 통합'을 유세 콘셉트로 잡은 문 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 광양제철소를 찾아 근로자들과 함께 용광로 앞까지 갈 예정이다.
이후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화 운동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목포신항을 방문해 세월호를 둘러보고 미수습자 가족과 선체조사위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가족들을 만나 세월호 육상 거치·미수습자 수습 상황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오후 4시에는 목포대학교를 방문해 '청년의 미래, 행복한 지역인재 육성'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청년일자리 문제해결 대책 등을 밝힐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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