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관훈클럽 토론회 참석…대선후보 선출 뒤 첫 토론
입력 2017-04-06 08:50  | 수정 2017-04-13 09:08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6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중견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 5·9일 대선을 앞두고 정책비전을 밝힌다.
이 자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와의 경쟁 전략, 범보수권과의 연대 가능성을 비롯해 당면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안 등을 두고 패널들과 질의 응답이 오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의 관계 설정도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오후에는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언론인클럽 합동인터뷰를 한 뒤 완전국민경선을 잡음 없이 치러낸 당직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신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언론인들과 접점을 넓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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