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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적발` 김현중, 검찰 송치
입력 2017-04-06 08: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음주 후 신호대기 중 잠이 들어 적발된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6일 "김현중을 음주운전 혐의로 지난 3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지난달 26일 새벽 2시께 서울 송파구에서 자신의 고급 수입차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 잠들었고, 출동한 경찰에게 음주 운전이 확인됐다.
당시 자가용 BMW를 몰고 자택으로 향하던 김현중은 신호를 기다리던 중 약 15분간 잠들었다.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창문을 두드리자 깨어났다.
김현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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